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A SPORTS FC 시리즈 (문단 편집) ==== 과연 EA는 한국어화에 인색한가? ==== 애초에 EA는 한글화에 인색한 기업이 아니었다. [[일렉트로닉 아츠#s-7]] 문서에도 나오지만 1998년 한국 지사 [[EA 코리아]] 설립 이후 2000년대 후반까지는 꾸준히 한글화를 잘 해줬다. 물론 이때의 한국 콘솔 게임 시장은 [[플레이스테이션 2]] 정식 발매 전까지는 암흑기였고 정식 발매 이후에도 열약한 상황 때문에 콘솔보다는 PC 게임 위주로 한글화가 진행됐기는 했지만 이 시기에 외국 게임사에서 EA 만큼 한글화를 잘 해준 게임사는 [[스타크래프트]]로 국내에서 대성공을 거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정도뿐이다. 그나마 블리자드는 몇 년에 한 번씩 게임을 내놓는 것에 비해 EA는 산하 스튜디오에서 해마다 나오는 게임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생각하면 당시나 지금이나 열악한 국내 게임 시장을 비춰볼 때 대단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외국 게임사 중 [[유비소프트]]가 이때의 EA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당시 한국 게임 시장은 PC 패키지 게임에서 PC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고 [[와레즈]] 등 불법 다운로드가 한창 판을 칠 때라 PC 패키지 시장은 급속도로 죽어가던 시기였다. 콘솔 시장은 [[플레이스테이션 2]]의 정식 발매로 이제 막 태동한 시점이었으나 PC 온라인 게임과 PC방 문화, 국내 게임 문화 편견으로 인해 PC 시장만큼 크지 못했고 이후 암흑기를 거쳐야 했다. 그렇다고 EA가 2000년대 후반 이후 한글화를 완전히 중단했냐면 그것도 아니다. 한글화 타이틀의 수가 줄어든 건 맞지만 꾸준히 해왔다. 대표적으로 [[배틀필드 시리즈]], [[심즈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를 비롯해 당시 신규 IP 게임인 [[타이탄폴]] 등 계속해서 한글화를 이어갔다. 콘솔 게임 한글화에는 인색했지만 모바일 게임은 초창기에 나온 게임 몇 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 한글화로 출시한다. FIFA 모바일 게임도 FIFA 11부터 한글화로 계속 출시해왔다. 공교롭게도 FIFA 11은 콘솔 버전이 한글화가 중단된 작품인데 모바일로는 한글화가 시작된 작품이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현재의 시장 규모가 아닌 태동하는 시점이란 것도 고려해야 한다.] 이것만 보더라도 넥슨의 피파 온라인 4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FIFA 17]]에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교체되고 [[FIFA 19]] 출시 이후 같은 엔진을 사용한 [[배틀필드 V]]가 한글화로 출시하면서 한글화 가능성이 점 처졌고 배틀필드 V 출시 이후 나온 바로 다음 FIFA 시리즈인 FIFA 20이 한글화가 됐다. 최신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한 게임 중에서 한글화가 된 최초의 게임이 배틀필드 V인 것이다. 이전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한 게임 중에서 한글화가 된 게임은 [[배틀필드 3]], [[배틀필드 4]],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뿐이며 그나마 배틀필드 3부터 한글화를 이어오던 배틀필드 시리즈도 최신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탑재한 [[배틀필드 1]]에서는 비한글화가 됐다. 이것만 보더라도 그동안 엔진 문제로 인해 위에 서술한 이유와 더불어 한글화가 중단된 이유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후 EA의 국내 로컬라이징 정책이 바뀌었는지 한국어화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배틀필드 V를 시작으로 [[ANTHEM(게임)|ANTHEM]][* 그동안 [[바이오웨어]] 게임은 전부 비 한글화였다.], [[Apex 레전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FIFA 20]], [[니드 포 스피드: 히트]][* NFS 시리즈는 FIFA보다 더 긴 11년 만의 한국어화다.], [[식물 vs 좀비: 네이버빌의 대난투]] 등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을 한국어화로 출시하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